11월 4주차 마닐라 타임스 헤드라인
- (11/17, 일) Storm serges slam Bicol ahead of Pepito landfall
- (11/18, 월) 1.2M flee as Pepito pummels Luzon
- (11/19, 화) Houses submerged as river overflows
- (11/20, 수) 117 senatorial bets get 'nuisance' tag
- (11/21, 목) Mary Jane is coming home
- (11/22, 금) World's largest solar farm rises in NEcija
- (11/23, 토) Defiant Sara starts camp-out at House
지난 주말 태풍으로 인해, 태풍 피해 관련 기사가 대부분인데, 그중 부통령 사라 두테르테와 상원 블루리본위원회(Blue Ribbon committee) 간의 분쟁 기사가 눈길 가는 뉴스인듯 하다.
Blue Ribbon Committe: 공식명칭은 The Senate Committee on Accountability of Public Officers and Investigations 로 정부기관, 공공기업에 대한 감사 역할의 상원 위원회
사라가 자기 부통령실 부하들이 구금된 것(기밀 자금 사용에 대한 블루리본위원회 청문회에서 답변을 거부)에 항의하여 하원의원인 오빠 파올로 집무실에서 농성을 한다는 기사이다.
기사원문
오늘 후속으로 더 자극적인 기사가 나온것을 보면, 러닝메이트였던 마르코스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 사이는 요단강 건넌 게 아닌가 싶다.
두테르테 딸 "나 죽으면 마르코스도 청부살인 할 것"…필리핀, 대통령 경호 강화
대통령 청부살인을 대놓고 선언하는게 가능한건가?